이제 시작이다!... 독일 임대 '제2의 김민재' 김지수, 獨 2부 데뷔전 풀타임 첫승 지탱

임기환 기자 2025. 8. 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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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민재'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김지수가 독일 2.분데스리가(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르며 구단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김지수는 10일(한국 시각)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라운드 샬케 04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지수가 나선 경기에서 카이저슬라우테른이 시즌 첫 무실점과 첫 승리를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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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2의 김민재'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김지수가 독일 2.분데스리가(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르며 구단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에서 출전 기회를 찾아 임대 이적한 지 불과 2경기 만에 이뤄낸 성과다.

김지수는 10일(한국 시각)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라운드 샬케 04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후반 10분 말론 리터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신승했다.

이날 김지수는 3-4-3 포메이션 중 스리백의 왼쪽 센터백으로 나섰다. 김지수는 빌드업 과정에서 정확한 롱패스로 공격 전개에 이바지했고,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은 12분 동안이나 이어졌는데, 상대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팀에 무실점(클린시트) 승리를 안겼다.

김지수의 활약상은 축구 통계 매체들의 평가로도 드러난다. 소파스코어는 7.2점을, 풋몹은 7.3점을 부여하며 카이저슬라우테른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김지수는 패스 성공률 78%, 공중볼 경합 승률 80%, 클리어링 6회, 볼 개인 점유율도 7.1%를 각각 기록했다.

김지수는 지난 시즌 한국 선수 최연소 EPL 데뷔 기록을 작성했다. 그렇지만 브렌트퍼드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자 이번 여름 카이저슬라우테른 임대를 택했다. 1시즌 임대 생활을 하게 된 김지수는 지난 3일 하노버와의 개막전에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이후 일주일 만에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김지수가 나선 경기에서 카이저슬라우테른이 시즌 첫 무실점과 첫 승리를 동시에 달성했다. 김지수로서는 독일 2부리그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무대가 될 수 있다. EPL보다 경쟁 강도는 낮지만 실전 경험을 쌓기에 충분하다. 꾸준한 출전 기회가 보장된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18일 파더보른 원정에 나선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카이저스라우테른 구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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