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화산 LG 타선 봉쇄… 문동주, 한화 우승 가능성 살렸다[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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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우완 파이어볼러 문동주가 활화산처럼 타오르던 LG 트윈스 타선을 틀어막았다.
문동주의 활약 속에 한화는 LG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을 되살렸다.
정규리그 마감까지 한화는 38경기, LG는 35경기 남겨둔 상태에서 극복이 쉽지 않은 격차였다.
하지만 문동주는 경기 초반부터 시속 150km 후반대 패스트볼을 앞세워 LG 타선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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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파이어볼러 문동주가 활화산처럼 타오르던 LG 트윈스 타선을 틀어막았다. 문동주의 활약 속에 한화는 LG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을 되살렸다.
한화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3연패를 끊은 한화는 61승3무42패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1위 LG와의 거리를 2경기차로 좁히며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한화는 전반기를 마감할 때까지만 해도 4.5경기차 1위를 기록했다. 후반기 개막 첫 주에 3연승을 달리며 LG와의 격차를 5.5경기차로 벌렸다. 한화의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한 듯했다.
그런데 불과 3주 만에 판도가 뒤집어졌다. LG가 이후 2주 동안 11승1패를 기록하며 승차를 지우더니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한화를 제쳤다. 기세를 몰아 주말 3연전 맞대결 두 번째 경기까지 승리를 신고하며 3경기 차로 달아났다.
한화로서는 이날 경기까지 패배할 경우 4경기 차로 멀어지는 상황이었다. 정규리그 마감까지 한화는 38경기, LG는 35경기 남겨둔 상태에서 극복이 쉽지 않은 격차였다. 10일 경기 승리가 꼭 필요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문동주를 내세웠다. 시속 160km 패스트볼을 뿌리는 문동주는 최근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최고의 구위를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도 활약이 기대됐지만 4일 휴식 후 등판,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있는 LG 타선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문동주는 경기 초반부터 시속 150km 후반대 패스트볼을 앞세워 LG 타선을 눌렀다.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힘으로 밀고 나가며 감 좋던 LG 타자들을 쉽게 돌려세웠다.

위기는 있었다. 2회말 김현수, 천성호에게 우전 안타, 이주헌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시속 158km 패스트볼을 앞세워 박해민을 초구에 중견수 뜬공으로 잠재웠다.
한숨을 돌린 문동주는 이후 별다른 문제없이 순항했다. 최근 부진한 한화 불펜을 의식한 듯 계속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투구수를 절약하기도 했다. 4일 휴식 후 등판의 여파였는지 6회말 문성주에게 볼넷, 오스틴에게 좌중간 2루타, 문보경과 김현수에게 연속 1타점 2루 땅볼을 내줬지만 결국 6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중압감에 짓눌릴수 있는 경기에서 최고의 투구와 함께 시즌 9승을 신고했다.
순식간에 우승 경쟁 레이스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일 뻔한 한화. 하지만 우완 파이어볼러 문동주가 지옥에서 한화를 구했다. 이날만큼은 완벽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 문동주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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