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결장' 페예노르트, 에레디비지에 개막전 완승…일본인 듀오 맹활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인범이 결장한 페예노르트가 에레디비지에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페예노르트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NAC브레다와의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페예노르트는 지난 7일 열린 페네르바체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 1차전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가운데 오는 13일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원정 2차전을 치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도전을 이어간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 1차전에선 선발 출전하며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페예노르트는 NAC브레다를 상대로 우에다가 공격수로 나섰고 디아라와 무사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발렌테, 스타인, 타르갈린이 중원을 구성했고 로톰바, 와타나베, 아메도지치, 리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벨렌로이터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페예노르트는 전반 3분 스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스타인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NAC브레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페예노르트는 후반 10분 우에다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우에다는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페예노르트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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