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빅트리 ‘수직정원화’해야”

김재경 2025. 8. 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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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사진) 창원시의회 의장은 대상공원 '빅트리'와 관련해 싱가포르의 슈퍼트리처럼 '수직정원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10일 밝혔다.

손 의장은 창원시가 빅트리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 가운데, 2022년 싱가포르 공무국외연수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를 직접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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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사진) 창원시의회 의장은 대상공원 ‘빅트리’와 관련해 싱가포르의 슈퍼트리처럼 ‘수직정원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10일 밝혔다.

손 의장은 창원시가 빅트리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 가운데, 2022년 싱가포르 공무국외연수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를 직접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흉물 논란’에 휩싸인 창원 빅트리 임시 개방 첫날인 4일 창원시 성산구 두대동 대상공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성승건 기자/

‘흉물 논란’에 휩싸인 창원 빅트리 임시 개방 첫날인 4일 창원시 성산구 두대동 대상공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성승건 기자/

빅트리가 벤치마킹했다는 슈퍼트리에는 양치류, 난초, 덩굴 등 200여종의 식물이 수직 형태로 빼곡하게 심어져 있다. 이 때문에 진짜 나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게 손 의장의 설명이다. 슈퍼트리에는 태양광 발전, 빗물 수집, 자연 환기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야간에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로 음악과 조명을 이용한 쇼를 펼친다.

또 상부의 인공나무를 모두 철거하고 전망대·휴식공간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손태화 시의장

손태화 시의장

손 의장은 “빅트리 표면을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색이 변질될 것 같아 보인다. 수직정원화를 통해 실제 나무처럼 조성해야 한다”며 “전망대 기능을 위해 상부 인공나무는 모두 철거하고, 돔 하우스 형태를 건립해 전경을 조망하고 차를 마시는 등 실내 휴식공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344억원이 투입됐다는 공사비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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