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빅트리 ‘수직정원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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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사진) 창원시의회 의장은 대상공원 '빅트리'와 관련해 싱가포르의 슈퍼트리처럼 '수직정원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10일 밝혔다.
손 의장은 창원시가 빅트리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 가운데, 2022년 싱가포르 공무국외연수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를 직접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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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사진) 창원시의회 의장은 대상공원 ‘빅트리’와 관련해 싱가포르의 슈퍼트리처럼 ‘수직정원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10일 밝혔다.

‘흉물 논란’에 휩싸인 창원 빅트리 임시 개방 첫날인 4일 창원시 성산구 두대동 대상공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성승건 기자/
빅트리가 벤치마킹했다는 슈퍼트리에는 양치류, 난초, 덩굴 등 200여종의 식물이 수직 형태로 빼곡하게 심어져 있다. 이 때문에 진짜 나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게 손 의장의 설명이다. 슈퍼트리에는 태양광 발전, 빗물 수집, 자연 환기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야간에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로 음악과 조명을 이용한 쇼를 펼친다.

손태화 시의장
손 의장은 “빅트리 표면을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색이 변질될 것 같아 보인다. 수직정원화를 통해 실제 나무처럼 조성해야 한다”며 “전망대 기능을 위해 상부 인공나무는 모두 철거하고, 돔 하우스 형태를 건립해 전경을 조망하고 차를 마시는 등 실내 휴식공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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