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후…"7년 쉬었다, 제주도서 아이들 키워" ('백반기행') [종합]

남금주 2025. 8. 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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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 박한별이 충남 당진에서 만났다.

허영만이 "아침에 나올 때 울지 않았냐"라고 묻자 박한별은 "둘째는 누가 나가든 들어오든 아무 상관이 없다. 사탕 주는 사람 다 따라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박한별이 먹는 데 집중해서 자신의 말을 안 듣는 것 같자 "내 얘기 듣는 거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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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 박한별이 충남 당진에서 만났다.

이날 박한별은 "한동안 쭉 쉬었죠?"란 질문에 "한 7년 정도 쉬었다"라며 "8살, 4살 아이들 키우면서 제주도에서 살았다"라며 공백기에 관해 고백했다. 허영만이 "아침에 나올 때 울지 않았냐"라고 묻자 박한별은 "둘째는 누가 나가든 들어오든 아무 상관이 없다. 사탕 주는 사람 다 따라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박한별이 먹는 데 집중해서 자신의 말을 안 듣는 것 같자 "내 얘기 듣는 거요?"라고 말했다. 이어 허영만은 또 질문했지만, 박한별은 "네?"라고 또 듣지 않았고, "이게 두꺼워서 한참 씹어야 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한별은 "얼마 전에 영화 촬영을 마쳤다. 박호산, 박시후와 나오는데, '쓰리박'이라 불린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 이주연 등과 5대 얼짱 출신인 박한별은 "전국에서 얼굴 짱인 사람들 5명이 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평범했던 학생이었는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유명한 사람이 됐다. 지하철 타면 다 쳐다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한별은 예쁘다는 말에 "예쁘다는 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좋다"라며 "어릴 때 사진 보면 아기 때 예뻤던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잡지 모델로 시작해서 뮤직비디오 출연하다가 영화 '여고괴담'으로 정식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촬영 일화에 관해 "폐교에서 촬영했는데, 책상, 의자를 꽉 채워서 아예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복도가 있었다. 근데 스태프들이 계속 의자 끄는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 당시에 귀신 보면 대박 난다고 해서 혼자 밤에 그 소리 들으려고 갔는데, 못 들었다"라고 했다.

박한별은 취미에 대해 "그림을 그린다고 하기엔 창치하고, 모티브가 있으면 거기에 응용해서 혼자 그린다"라고 했다. 소주를 좋아한다는 박한별은 "혼자 소주를 까서 먹었는데 기분이 막 좋아지더라. 이렇게 말하면 이상한데, 화장실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틀어놓고 신나게 혼자 춤추고 노래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와 결혼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전 동업자로 알려진 유인석 전 대표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 2020년 회삿돈 횡령,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듬해엔 승리의 요청을 받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상대를 위협한 혐의(특수폭행교사)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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