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평점' 백승호, 혼쭐날 뻔했네...개막전서 16명 난투극+관중 난입+이물질 투척 '총체적 난국'

김아인 기자 2025. 8. 10.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밍엄 시티가 개막전에서 난투극에 휘말리며 어수선한 시즌 출발을 알렸지만, 백승호는 현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버밍엄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더 선
사진=더 선

[포포투=김아인]


버밍엄 시티가 개막전에서 난투극에 휘말리며 어수선한 시즌 출발을 알렸지만, 백승호는 현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버밍엄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버밍엄은 후반 10분 제이 스탠스필드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다 잡은 승리인 줄 알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통한의 페널티킥 기회를 내주며 울어야 했다. 린든 다이크스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면서 키커로 나선 조지 허스트가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 장면 이후 논란의 난투극이 발생했다. 영국 '더 선'은 버밍엄과 입스위치 개막전에서 경기 막판 16명이 뒤엉킨 난투극으로 아수라장이 됐고, 한 팬이 혼란 속에서 쓰러지는 사건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상황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버밍엄 수비수 크리스토프 클라러가 입스위치의 코너 채플린에게 달려들면선 시비가 붙었다. 양 팀 선수들이 몰려들어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 했지만, 몸싸움은 광고판 쪽으로까지 이어졌다.


사진=더 선

여기에 관중까지 난입해 가드레일을 넘어 상황에 끼어들려고 했다. 이 팬은 일부 선수를 붙잡으려 시도했으나 보안 요원의 제지에 쓰러졌고, 이후 관계자들이 달려와 그를 제압한 뒤 퇴장시켰다. 경기 후 심판의 결정에 불만을 품은 일부 팬들은 심판진을 향해 그라운드로 이물질을 던지기도 했다. 입스위치는 이번 사건을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어수선한 경기였지만, 백승호는 준수한 활약으로 개막전을 마쳤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백승호에게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 7.4점을 줬다. 백승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81%(43회 중 35회 성공), 키패스 1회, 볼 터치 52회, 드리블 성공률 100%(1회 중 1회 성공), 롱 패스 1회 성공, 태클 1회 성공, 리커버리 3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4회 중 4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버밍엄 소식을 전하는 '버밍엄 메일'은 백승호에게 유일하게 최고 평점 9점을 선사했다. 매체는 “떨어지는 공을 한 번에 컨트롤하면서 상대 수비를 돌파하는 장면은 훌륭했다. 백승호는 뛰어난 축구 선수이다. 2부 리그에서의 너무 짧았던 두 시즌 전 경험을 뒤로하고, 이번 시즌엔 챔피언십이 그의 진가를 보게 될 것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