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군기 잡는 양세찬·송지효에 위축 "배우는 왜.."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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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우일이 '런닝맨'에 출연했다가 사회의 쓴 맛을 봤다.
2003년 데뷔한 송지효까지 나서 "후배야, 똑바로 해"라며 기강을 잡는 상황에 임우일은 "이쪽은 배우 아닌가?"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지예은은 "방송 먼저 했으면 선배"라며 송지효를 비호했고, 임우일은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한편 임우일은 1981년생으로 송지효와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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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임우일이 '런닝맨'에 출연했다가 사회의 쓴 맛을 봤다. 무슨 사연일까.
10일 SBS '런닝맨'에선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최다니엘 송지효 지예은 하하 양세찬이 출연해 '낮도깨비 방 투어'를 함께했다.
이날 임우일이 '가성비 투어'를 책임질 가이드로 깜짝 등장한 가운데 양세찬은 "여기 다 선배들"이라며 군기를 잡았다.
이에 유재석이 "나는 KBS 공채 7기 출신"이라며 기라성 같은 경력을 강조하자 위축된 임우일은 "여긴 SBS"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나는 SBS 기수도 있다"라는 유재석의 주장엔 "그런 게 있나?"라며 의아해했다.
임우일은 2011년 KBS 공채 26기 출신으로 유재석과는 무려 19기 차이. 이에 1991년 데뷔한 유재석은 물론 2005년 데뷔인 양세찬까지 그를 옥죄자 임우일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선배들만이 아니었다. 2003년 데뷔한 송지효까지 나서 "후배야, 똑바로 해"라며 기강을 잡는 상황에 임우일은 "이쪽은 배우 아닌가?"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지예은은 "방송 먼저 했으면 선배"라며 송지효를 비호했고, 임우일은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한편 임우일은 1981년생으로 송지효와 동갑이다. 이에 송지효는 "이 친구 나보다 머리가 기네. 반갑다"라며 어색한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임우일이 이끄는 가성비 방은 식사 메뉴로 라면과 달걀이 전부인 협소한 공간이었으나 송지효는 "이거라도 어디냐"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면 킬러'로 잘 알려진 유재석 역시 폭풍 먹방으로 행복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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