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7월 물가지표 따라 증시 향방 갈릴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물가지표가 시장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높으면 사상 최고치 부근에 있는 증시도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
7월 비농업 고용지표 충격으로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상승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나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이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12일과 14일 발표될 7월 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향후 금리 경로를 좌우할 핵심 지표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물가지표가 시장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높으면 사상 최고치 부근에 있는 증시도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 몇 주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은 지수를 끌어내릴 만한 재료를 경계해 왔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 차익실현 욕구 등의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7월 비농업 고용지표 충격으로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상승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나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이 확대될 수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의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88.9%로 반영하고 있다. 반면 12월까지 총 0.7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46.7%, 50%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42.3%로 팽팽하다. 이에 따라 12일과 14일 발표될 7월 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향후 금리 경로를 좌우할 핵심 지표로 꼽힌다.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7월 근원 CPI가 전년 대비 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알래스카 회담도 또 다른 변수다. 휴전이 무산될 경우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되면서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는 이달 말 예정된 엔비디아를 제외하면 소강 국면에 들어간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00원 비타민' 왜 이렇게 싼가 했더니…다이소의 '비밀'
- TSMC 제치고 "계약 하자"…몸값 높아지는 삼성전자
- "나 죽으면 50억 강남 아파트는…" 요즘 6070 몰린다는데
- 미국인들 '김밥·라면·목욕탕' 검색하더니…'신기록' 난리
- '김건희 법' 개 식용 막겠다더니…수천억 퍼부었는데 결국
- "시트가 달라졌네"…아내 한마디에 블랙박스 켜보니
- "삼성 제품 쓰겠다" 애플 돌변한 이유가…'비밀' 밝혀졌다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 트럼프, '관세 250%' 폭탄 선언…"어쩌나" 개미들 '부글부글'
- '7000명→60만명' 끝이 안보인다…난리 난 국립중앙박물관 [김소연의 엔터비즈]
- 다단계 의심받던 시골 회사의 반전…'800억 부자' 된 아빠와 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