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졸업사진 최초 공개…동창 이연복 "교내 모르는 사람 없었다" ('알토란')

남금주 2025. 8. 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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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이연복과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고백했다.

주현미의 동창은 이연복 셰프였다.

이연복은 주현미가 동창이라고 자랑한 적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했다. 얘기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같이 방송 출연하는 건 최초"라고 전했다.

이연복은 방송 최초로 주현미가 나온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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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주현미가 이연복과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주현미는 데뷔 40주년이라고 밝히며 "1985년에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주현미는 바쁜 일정 탓에 집에서 밥을 챙겨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단 말에 "아이들이 다 크다 보니 함께 모일 시간이 없다. 끼니마다 밥을 먹는 건 생각도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되면 제가 한 번씩 해준다"라고 밝혔다.

주현미는 녹화 전 점심으로 컵라면에 방울토마토와 레몬즙을 넣어 먹었다. 약사 출신인 주현미는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A인데, 지용성이라 기름에 잘 녹는다. 면을 튀겼으니 컵라면에 기름 성분이 있지 않냐. 레몬을 넣으면 상큼한 맛이 나서 느끼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김밥은 반 줄 정도 같이 먹는다고. 주현미는 "이렇게 먹어야 목소리가 나온다. 음식을 거하게 먹으면 소화하느라 에너지를 다 써서 노래가 안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현미는 "프로폴리스 같은 걸로 목 관리를 한다"고 했다. 주현미는 평소 건강관리에 대해 "종합비타민 챙겨 먹고, 양배추가 위장에 좋아서 양배추즙을 챙겨 먹는다. 근데 진짜 맛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초등학교 동창의 초대로 연희동에 방문한 주현미. 주현미의 동창은 이연복 셰프였다. 주현미는 "이연복 셰프랑 동창이냐고 물어보면 처음엔 '그런가?' 싶었는데, 이젠 (자신 있게) 답한다"라고 밝혔다.

이연복은 주현미가 동창이라고 자랑한 적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했다. 얘기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같이 방송 출연하는 건 최초"라고 전했다. 이연복은 개인 사무실에서 주현미와 함께 아들 이홍운 셰프의 요리를 먹으며 초등학교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이연복은 "등록금 때문에 하도 시달려서 학교 가기 싫었다. 6학년 2학기 때 학교를 그만뒀다"라고 했고, 주현미는 "우리 그땐 다 어려웠다"라고 공감했다.

이연복은 주현미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미자 모창대회에 나가 상을 받아왔다"라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같은 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성광은 "한 분만 기억하고, 한 분을 기억을 못하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하기도. 이연복은 데뷔 후 TV에 나온 주현미를 바로 알아봤다고. 이연복은 "저렇게 될 줄 알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연복은 "인기 많았다. 입상하는 게 소문이 나서 친구들 앞에서도 노래를 불렀다. 목소리는 타고나는 거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주현미는 이연복의 성공한 모습을 본 기분에 대해 "화교로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다는 게 되게 힘들다. 자기 자리를 잡고 인정을 받는 게 엄청 뿌듯했다. 최근에서야 같은 반 친구였단 걸 알고 너무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이연복은 "지금도 학교에 가면 화교박물관이 있는데, 화교를 빛낸 사람들 속에 저와 주현미 씨가 있다"라고 했고, 주현미는 "본인 사진이 더 위에 있다고 자랑하더니 왜 말 안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연복은 방송 최초로 주현미가 나온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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