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북적…주말 이틀간 74만명 몰려

이상학 2025. 8. 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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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막바지를 맞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주말 이틀간 74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83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강릉 경포 7만여명 등 모두 35만7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8만3천864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돼 주말 이틀간 약 74만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강원도내 해수욕장이 올해 개장한 이후 이날 기준 누적 피서객 수는 671만7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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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9.5% 증가…주요 국도·고속도 정체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피서 막바지를 맞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주말 이틀간 74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경포해수욕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83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강릉 경포 7만여명 등 모두 35만7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8만3천864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돼 주말 이틀간 약 74만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강원도내 해수욕장이 올해 개장한 이후 이날 기준 누적 피서객 수는 671만7천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가량 늘어난 피서객수다.

피서는 해변보다 송림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백사장 파라솔 아래에서 더위를 식혔다.

또 해수욕장 주변 소나무 숲을 거닐거나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했다.

일부 피서객은 바다가 보이는 차량이나 커피솝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다.

'덥다 더워' [연합뉴스 자료사진]

차량이 몰리면서 동해안 7번 국도를 비롯해 주요 해수욕장 주변 도로와 주차장은 정체를 빚었다.

더위를 피해 그늘이 드리워진 계곡과 대규모 물놀이시설이 갖춰진 워터파크도 온종일 '인파 물결'을 이뤘다.

국립공원 설악산을 비롯해 오대산, 치악산 도내 유명산에도 깊은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려는 등산객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들어선 귀경 차량이 늘면서 도내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오후 5시 50분을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평창∼둔내 10km, 새말과 원주 부근 8km 구간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 동홍천에서 춘천분기점까지 8km 구간에서 답답한 차량 흐름을 보인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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