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S&P500 수익률 꼴찌 '헬스케어'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5. 8. 10.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8.63% 상승했지만 S&P500 헬스케어지수는 5.57% 하락하며 11개 섹터 중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8일(현지시간) S&P500 내 섹터별 성과를 보면 정보기술(15.65%), 산업재(14.28%), 유틸리티(13.55%), 통신서비스(15.65%) 등이 연초 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 헬스케어는 5.57% 하락하며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수 5.6%↓…11개 섹터중 최악
유나이티드헬스 50% 폭락

올해 들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8.63% 상승했지만 S&P500 헬스케어지수는 5.57% 하락하며 11개 섹터 중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8일(현지시간) S&P500 내 섹터별 성과를 보면 정보기술(15.65%), 산업재(14.28%), 유틸리티(13.55%), 통신서비스(15.65%) 등이 연초 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 헬스케어는 5.57% 하락하며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헬스케어 섹터는 에너지(-0.94%)와 임의 소비재(-1.63%)보다도 더 큰 낙폭을 기록했다.

S&P500 헬스케어지수에서 약 1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라이릴리는 같은 기간 18.96% 하락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일라이릴리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92%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지만 비만 치료용 경구약 임상시험 결과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하루 만에 14.14% 급락했다.

지수 내 비중 5위 종목인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올해 들어 50.4% 떨어졌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2분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9% 감소한 3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보험 가입자들의 의료비 지출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유정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