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이번주 물가지표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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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에 머물면서 종목 장세를 펼칠 전망이다.
미국발 고용 쇼크로 '기준금리 9월 인하' 가능성이 급격하게 커진 가운데 글로벌 시장은 곧 드러날 물가 등 매크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발표된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일자리의 증가폭이 전문가 전망치를 밑돌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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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에 머물면서 종목 장세를 펼칠 전망이다. 미국발 고용 쇼크로 '기준금리 9월 인하' 가능성이 급격하게 커진 가운데 글로벌 시장은 곧 드러날 물가 등 매크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통화정책 측면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근원CPI 상승률이 전달보다 0.1%포인트 높아진 0.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돼 금리 인하 향방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달 초 발표된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일자리의 증가폭이 전문가 전망치를 밑돌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미국의 관세정책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된 시점이기에 CPI나 PPI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넘어설 경우 금리 인하를 향한 기대가 낮아질 수 있다.
코스피는 관세 협상과 세제 개편 등 주요 이벤트를 소화한 만큼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 증시 유동성이 줄어드는 8월의 계절적 특성과 더불어 2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주는 증시 흐름을 이끌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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