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홀서 버디 19개…고지원, KLPGA 첫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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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고지원이 고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10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고지원은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만 버디 19개를 기록한 고지원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6타를 쳤다.
윤이나는 50개 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다 15번 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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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고지원은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전날 악천후로 미뤄진 잔여 4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선두를 지키며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서만 버디 19개를 기록한 고지원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6타를 쳤다. 지난해 시드전에서 부진해 주로 드림투어에서 활약한 그는,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승 시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하며, 자매인 고지우에 이어 KLPGA 투어 두 번째 자매 우승 기록에도 도전하게 된다.
노승희가 2타 뒤진 16언더파 200타로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윤이나는 15언더파 201타, 3타 차 3위다. 윤이나는 50개 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다 15번 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다.
사진 = KLPGA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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