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월드주니어 파이널스 남자부 3위…3·4위 결정전서 독일 제압

김희준 기자 2025. 8.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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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4세 이하(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9일(현지 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4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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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3위를 차지한 14세 이하 남자 테니스 대표팀.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14세 이하(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9일(현지 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4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2-1로 꺾었다.

한국은 김건호(천안계광중)가 1단식에서 패배했지만 장준서(부산거점SC)가 출격한 2단식에서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장준서와 김시윤(울산제일중) 조가 나선 복식에서 이겨 승리를 확정했다.

임규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3·4위 결정전에서 0-2로 패배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부에서는 프랑스가, 여자부에서는 미국이 우승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처음으로 남녀 동반 4강행을 이뤘다. 남자팀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4강에 복귀했고, 여자팀은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협회의 주니어 육성 확대 프로젝트의 첫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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