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회관’ 미추홀구에 2028년 새둥지…이전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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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된 사회복지회관의 이전·신축을 위한 재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사회복지회관이 지난 1996년에 건립된 이후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재정비 논의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존 회관을 철거하고 새 부지에 복지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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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04억 투입, 학익동에 신축…2개 동으로 규모 조정

인천시가 노후된 사회복지회관의 이전·신축을 위한 재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사회복지회관이 지난 1996년에 건립된 이후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재정비 논의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현재 시설규모는 지상 7층에 연면적 9천497㎡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존 회관을 철거하고 새 부지에 복지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초 시는 복지회관, 열린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3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여건과 인근 시설 등을 고려해 복지회관과 커뮤니티 공간 2개 동을 신축하는 것으로 조정, 확정했다. 착공은 2027년, 준공은 2028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전 신축 부지는 미추홀구 용현·학익 7블록 도시개발사업 기부채납 부지로 2023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다만 정밀 토양조사에서 불소 농도가 당시 기준치를 초과해 사업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12월 관련 법령 개정으로 기준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중앙투자심사(중투심)를 위한 사전 컨설팅 지적사항을 반영해 사업 구조를 전면 재검토해 왔으며, 이를 통해 비용대비편익(B/C) 수치를 기존 0.14에서 0.4로 개선했다.
이 사업에는 총 504억 원이 투입되며, 신축 회관은 학익동 744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4천866㎡,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된다.
복지회관(1만3천754㎡)에는 사무실, 대강당, 회의실, 홍보관, 관리시설, 지하주차장이, 커뮤니티 공간(1천113㎡)에는 작은도서관, 카페, 세미나실, 스터디룸, 소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9월 중투심 결과에 따라 설계비 55억 원을 확보하고 공유재산 심의 및 건축 기획용역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컨설팅에서 제시된 사항을 반영한 만큼 중투심 통과 가능성이 높다"며 "계획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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