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난 누녜스, 사우디 알힐랄로 3년 계약

최대영 2025. 8. 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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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애증의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사우디 프로리그 알힐랄 유니폼을 입는다.

리버풀과 알힐랄은 10일(한국시간) 누녜스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누녜스는 리버풀에서 3시즌 동안 공식전 143경기에 출전해 4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리그 8경기 선발 출전에 그친 누녜스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올여름 대규모 선수 영입을 단행한 리버풀은 그를 매각하며 재정 여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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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애증의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사우디 프로리그 알힐랄 유니폼을 입는다.

리버풀과 알힐랄은 10일(한국시간) 누녜스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5천300만유로(약 858억원)로, 2022년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할 때의 7천500만유로보다 낮다.

누녜스는 리버풀에서 3시즌 동안 공식전 143경기에 출전해 4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활발한 움직임과 강한 돌파력을 갖췄지만, 결정적인 순간의 마무리 부족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애증의 존재’로 불렸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 최다인 4차례 골대를 맞힌 기록(2023-2024시즌 첼시전 포함)을 남겼다.

지난 시즌 리그 8경기 선발 출전에 그친 누녜스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올여름 대규모 선수 영입을 단행한 리버풀은 그를 매각하며 재정 여력을 확보했다. 리버풀은 이 자금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이사크 영입을 추진 중이며, 현재 1억1천만파운드(약 2천59억원)를 제시했으나 뉴캐슬은 1억5천만파운드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알힐랄은 누녜스 영입에 이어 AC밀란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까지 노리고 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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