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일 침묵'에 괴로웠던 강승호, 또 넘겼다! "오늘이 기대" 사령탑에 보답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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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6일 만에 홈런을 터뜨린 강승호(31·두산 베어스)를 향해 사령탑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리고 강승호는 그 믿음에 다시 한 번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보답했다.
시즌 초반 3루수, 이어 익숙한 2루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던 강승호는 전날 홈런 포함 8월에만 타율 0.286으로 타격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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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6일 만에 홈런을 터뜨린 강승호(31·두산 베어스)를 향해 사령탑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리고 강승호는 그 믿음에 다시 한 번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보답했다.
강승호는 1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5회초 하영민의 초구 시속 144㎞ 높은 직구를 강타, 비거리 130m 대형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해 18홈런을 날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강승호는 올 시즌 극심한 부침을 겪었다. 2군에도 두 번이나 다녀왔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 대행은 강승호의 부진이 수비에서 비롯된다고 판단해 1루수로 고정을 시켰다. 시즌 초반 3루수, 이어 익숙한 2루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던 강승호는 전날 홈런 포함 8월에만 타율 0.286으로 타격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다.
무려 85일 동안 침묵을 이어갔던 강승호의 대포로 더욱 반가웠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성환 감독 대행은 "강승호 선수가 어제 홈런이 너무 반가웠다. 1루에서 몸을 날리는 모습도 있었다"며 "중간 선수들이나 베테랑들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젊은 선수들한테 주는 이 메시지가 있다. 팀이 필요한 상황에서 큰 타구까지 날려줘 오늘 경기를 기대케 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딱 하나를 꼽기 힘들 만큼 고민이 많았지만 타격폼 수정과 함께 조금씩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20홈런을 치겠다는 욕심 때문에 타격폼이 커졌다는 강승호 또한 "이 홈런을 계기로 점점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에서도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뜨린 강승호는 다시 한 번 홈런을 터뜨리며 완벽한 반등을 알렸다.
고척=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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