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보행자·오토바이 연이어 들이받아… 2명 숨져

오성택 2025. 8. 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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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와 오토바이를 잇달아 들이받는 바람에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과 오토바이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운전하던 전기 시내버스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30m를 더 진행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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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와 오토바이를 잇달아 들이받는 바람에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과 오토바이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와 오토바이를 잇달아 들이받아 보행자 2명이 숨지고,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가 부상을 당했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60대 남성 보행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3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운전하던 전기 시내버스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30m를 더 진행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버스 운전자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버스 제동장치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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