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칼버트-르윈, 맨유 이적에 속도 붙나...기존 에이전트 해고, “오로지 맨유만을 희망”

송청용 2025. 8. 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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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선수들에게 '꿈'같은 곳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기존 에이전트를 해고했다. 그는 오로지 맨유와의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제안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현재까지 소속팀이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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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선수들에게 ‘꿈’같은 곳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기존 에이전트를 해고했다. 그는 오로지 맨유와의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제안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현재까지 소속팀이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칼버트-르윈은 잉글랜드 국적의 1997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189cm에 달하는 큰 키를 활용해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 다만 잦은 부상이 단점으로 지목되며, 그로 인해 경기력의 편차가 큰 편이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잉글랜드 U-20 대표팀의 첫 우승에 일조했다.


아울러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다. 2017-18시즌 에버턴에서 21세의 나이로 44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주전으로 거듭난 그는 2019-20시즌 41경기 15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020-21시즌 39경기 21골 1도움을 올리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두 시즌 연속 18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지난 시즌에도 26경기 3골 1도움에 불과했다. 그리고 오늘날 칼버트-르윈과 에버턴의 9년 동행이 종료됐다. 에버턴에서의 통산 기록은 274경기 71골 22도움.


칼버트-르윈의 차기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다만 그의 바람인 맨유로의 이적은 힘들 듯싶다. 앞서 맨유가 벤자민 세스코를 영입했기 때문. 맨유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등록 절차 완료를 전제로 세스코가 구단에 합류했음을 공식 확인했다. 세스코는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더 선’ 역시 “칼버트-르윈이 맨유에 합류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이적시장 마감 전에 기존 공격수 중 한 명이 떠나는 경우다. 그중 라스무스 호일룬이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그는 AC 밀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현실적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의 이적 가능성이 더 높다. 주전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이 리버풀 이적을 희망하며, 칼럼 윌슨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기 때문. 또한 앤서니 고든은 현재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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