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윤산하, 니코틴 살인사건에 故문빈 떠올렸다 "남은 동료들 아픔 공감"[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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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게스트로 나와 세상을 떠난 문빈을 떠올렸다.
윤산하는 문빈과 아스트로 활동 외에도 프로젝트 그룹 문빈&산하로도 활동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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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아스트로 윤산하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게스트로 나와 세상을 떠난 문빈을 떠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국내 최초 니코틴 살인사건을 다뤘다. 외식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이 잠들었다가 돌연 사망했고 부검 결과 몸에서 다량의 니코틴이 검출됐다. 아내가 내연남과 함께 남편 살해를 공모한 걸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나온 윤산하는 끔찍한 범행과 뻔뻔한 용의자들의 태도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취재진 앞에서 화를 내는 피해자의 아내를 보며 혀를 내두르기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에 윤산하의 표정은 심각해졌다.

방송 말미 윤산하는 “4월 22일에 피해자가 그렇게 됐다고 했는데 내가 사랑했던 사람을 비슷한 시기에 보낸 적이 있다. 피해자의 남겨진 동료들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공감이 되는 것 같다. 지금은 그래도 그곳에서는 이루고 싶어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지난 2023년 4월 19일,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떠올린 그다. 윤산하는 문빈과 아스트로 활동 외에도 프로젝트 그룹 문빈&산하로도 활동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바. 가족 같은 형을 떠나보낸 아픔을 알기에 피해자들의 유족과 남은 이들의 마음을 공감한 셈이다.
윤산하는 최근 취재진과 만난 컴백 인터뷰 자리에서도 “아직도 많이 힘든 것 같다. 제 인생에서 힘든 일들이 당연히 많이 있겠지만, 26년을 살았지만,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게 그 때인 것 같다. 지금도, 사실 슬프고 외롭다.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빈이 형의 색도 녹아진 앨범”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꼬꼬무,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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