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솔향수목원 이색 피서지로 인기…강릉시 확장 계획

황선우 2025. 8.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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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이 피서객들 사이에서 주간·야간 이색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수목원 확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조성을 위한 강원도 및 산림청과의 협의를 마치고 지난 1일자로 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변경 지정 고시했다.

현재 78.6㏊ 규모인 강릉솔향수목원은 2025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138.86㏊로 확장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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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강릉솔향수목원을 찾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손을 잡고 소나무 숲길을 걷고 있다. 황선우 기자
▲ 지난 9일 강릉솔향수목원은 입구에서부터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 붐볐다. 황선우 기자
▲ 지난 9일 강릉솔향수목원을 찾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열대식물원으로 향하는 초록버스 탑승 준비를 하고 있다. 황선우 기자
▲ 지난 9일 강릉솔향수목원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내도를 보고 있다. 황선우 기자

‘강릉솔향수목원’이 피서객들 사이에서 주간·야간 이색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수목원 확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9일 오후 4시쯤 찾은 강릉시 구정면 강릉솔향수목원. 이날 MZ세대 젊은 층부터 고령층, 가족 단위 피서객들까지 인파가 몰렸다. 1주차장은 만차를 기록했다.

수목원 숲생태관찰로와 천년숨결치유의 길 등에선 피서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풀 냄새를 맡으며 한때를 보냈다. 초록버스를 타고 열대식물원까지 오른 가족 단위 관광객, 아이들은 평소 보지 못했던 다양한 식물들을 보며 신나 했다.

특히 다양하게 구성된 산책로 코스는 피서객의 기호에 안성맞춤이다. 피서객들은 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각양각색 식물들에 매료됐다.

야간 개장도 인기다. 지난 2023년 6월 처음 야간 개장을 시작, 올해 7월까지 누적 야간 관람객 수는 2만2107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5000여 명이 증가했다.

이처럼 이색 피서지로 인기가 급부상하는 데 더해 시가 수목원 확장 조성을 본격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조성을 위한 강원도 및 산림청과의 협의를 마치고 지난 1일자로 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변경 지정 고시했다.

현재 78.6㏊ 규모인 강릉솔향수목원은 2025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138.86㏊로 확장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예정지는 구정면 일원으로,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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