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토너먼트 ‘무실 세트 전승’! 유창호, ‘우승후보’ 홍지홍 꺾고 KEL FC모바일 ‘정상’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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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e스포츠의 유창호가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모바일 초대 챔피언이 됐다.
유창호는 10일 부산 서면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FC모바일 결선 최종결승전에서 FN세종의 홍지홍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유창호가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유창호가 KEL FC모바일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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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강윤식 기자] 전남드래곤즈 e스포츠의 유창호가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모바일 초대 챔피언이 됐다.
유창호는 10일 부산 서면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FC모바일 결선 최종결승전에서 FN세종의 홍지홍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유창호는 결선 토너먼트 내내 단 하나의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승장구했다. 좋은 기세가 결승전에서도 이어졌다.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홍지홍을 ‘완파’하며 정상에 섰다.
결승전답게 1세트는 팽팽히 진행됐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골이 나오기 시작했다. 먼저 유창호가 박스 안에서 과감히 슛을 시도했다. 홍지홍 수비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됐다. 홍지홍도 곧바로 반격해 다시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도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맞섰다. 연장 후반전 유창호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과감한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호날두로 가볍게 골을 터트리며 2-1을 만들었다. 그대로 1세트서 승리했다.
2세트도 1세트 못지않은 접전이 펼쳐졌다. 이번에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후반 유창호가 먼저 골을 터트렸지만, 종료 직전 실점해 승부차기까지 갔다. 경기 막판 내준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유창호가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3세트도 1,2세트와 마찬가지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유창호가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렸다. 소크라테스로 수비 한 명을 침착하게 제치고 점수를 올렸다. 1-0이다.
리드를 잡은 유창호는 수비에 집중했다. 마지막까지 홍지홍의 공격을 잘 틀어막았다. 1-0으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유창호가 KEL FC모바일 정상에 올랐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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