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나도 있다! 뮌헨 떠난 이현주, 포르투갈 데뷔전-데뷔 도움 작렬... 아로카, AVS에 3-1 '개막전 승리'

박재호 기자 2025. 8. 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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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2)가 포르투갈 무대 데뷔전에서 데뷔 도움을 올렸다.

아로카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AVS와의 '2025~20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하노버에서 이현주는 24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아로카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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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아로카 공격수 이현주. /사진=아로카 공식 SNS 갈무리
이현주(22)가 포르투갈 무대 데뷔전에서 데뷔 도움을 올렸다.

아로카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AVS와의 '2025~20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개막전 승리를 거둔 아로카는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비스바덴, 하노버96 등 독일 2부 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이현주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포르투갈 무대로 둥지를 옮겼다.

개막전부터 선발을 꿰찬 이현주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그리고 전반 8분 만에 도움을 챙기며 데뷔전 데뷔 도움을 올렸다. 이현주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알폰소 트레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현주는 후반 막판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고 후반 42분 브라이언 만실라와 교체됐다.

아로카는 후반 9분 나이스 주아라, 후반 16분 트레사의 골로 3-0으로 앞섰다. 후반 45분 네네에게 실점하면서 3-1로 경기를 마쳤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현주는 총 87분을 뛰며 도움 1개, 기회 창출 1회,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88%(30/34회), 드리블 성공 2회, 리커버리 4회, 지상볼 경합 성공 8회 등 공수 다방면에서 맹활약했다. 양 팀 선수 통틀어 파울(5회)을 가장 많이 기록할 만큼 몸싸움도 적극적이고 투지도 돋보였다.

풋몹은 이현주에게 양 팀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1을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넣은 트레사가(8.8)다.

아로카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AVS와의 '2025~20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사진은 득점 후 기뻐하는 아로카 선수들. /사진=아로카 공식 SNS 갈무리
이현주의 이전 소속팀은 대표팀 선배 김민재가 뛰고 있는 독일 명가 뮌헨이었다. 이현주는 지난 2022년 1월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뮌헨 2군으로 이적해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2022~2023시즌 등 번호 8번을 달고 뛰며 총 20경기에 나와 9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어 2023~2024시즌 독일 2부 비스바덴으로 임대를 떠나 '프로 1년 차'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은 3부로 강등됐지만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현주는 분데스리가 하위권 팀 이적한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2부에서 좀 더 경험을 쌓는 쪽을 택했다. 당시 이현주의 가능성을 믿는 뮌헨도 2027년까지 계약 연장을 하며 신뢰를 보였고 하노버로 임대를 떠났다. 하노버에서 이현주는 24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아로카로 이적했다.

전천후 미드필더 이현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중앙, 윙어까지도 소화 가능하다. 민첩성과 빠른 스프린트가 정점이다. 포항 시절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지만 유럽 생활을 하며 공격,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번갈아 소화하며 멀티 플레이 능력을 입증했다.

이현주. /사진=아로카 공식 SNS 갈무리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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