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챔피언조 우승 경쟁하는 고지원 "오늘도 즐겁게~" [KLPGA 제주삼다수]

강명주 기자 2025. 8. 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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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단독 선두에 오른 고지원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18홀은 변수가 많은 홀이어서 몇 타 차이가 나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타 차 선두라도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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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경쟁에 뛰어든 고지원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고지원은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단독 1위(합계 18언더파)에 올랐다.



 



고지원은 3라운드 잔여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문을 열면서 "3라운드 남은 네 홀이 까다로워서 '지키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고, 잘 마무리했다. 최종라운드는 무조건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독 선두에 오른 고지원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18홀은 변수가 많은 홀이어서 몇 타 차이가 나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타 차 선두라도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날씨 변수에 대해 고지원은 "비와 바람이 함께 몰아치면 정신이 없다. 기술적인 부분보다 멘탈을 잘 유지하는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아서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체력적인 부분을 묻자, 고지원은 "힘든 정도는 아니고 평소와 비슷하다.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잠을 많이 자면 회복하는데, 어제도 연습장에 가지 않고 잠을 충분히 자서 컨디션이 좋다"고 답했다.



 



2주 연달아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기하게 된 고지원은 "2주 연속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게 돼 행복하다. 오늘도 즐겁게 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얻고 싶은 것'을 묻자, 고지원은 "얻을 수 있는 건 다 얻고 싶지만, 하나만 꼽자면 경험이다.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고 방송 출연도 하고 평소에 존경하는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한다는 것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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