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의 단점이 뭐죠?"…육아휴직 직장인 글에 누리꾼 갑론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아휴직 중인 한 직장인이 현재 전업주부로서의 삶에 굉장히 만족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 A씨는 "한두시간이라도 누워서 충전할 시간도 생기고, 집안일도 육아도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간다. 일의 압박에서도 벗어났고, 남편과 허구한 날 싸웠는데 싸울 일도 사라졌다"면서 "삶의 질이 확 올라간 느낌이다. 이대로 쭉 전업주부로 안정적으로 살면 좋겠지만 애가 크면 그렇게 또 안 되겠죠?"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사진=AI 생성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wsis/20250810111324469fjcq.jpg)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육아휴직 중인 한 직장인이 현재 전업주부로서의 삶에 굉장히 만족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전업주부의 단점이 뭔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현재 육아휴직 중인데 그동안 일, 육아, 집안일에 치어서 살다가 육아휴직하고 온전히 집안일, 육아에만 집중하면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엔) 늘 저녁에 지친 상태로 거의 독박으로 애 보고 놀아주고 공부시키고 집안일하고 방전상태로 지내다가 이제 육아휴직 들어가니 낮엔 집안일하고 자격증 공부하고 오후에 아이 일찍 하원시켜서 함께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면서 "주변 사람들은 전업주부 되면 힘들다고 이야기해서 두려움 반, 기대 반이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집안일, 육아, 일 세 마리 토끼 다 잡느라고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해왔던 일들 중에 일이 하나 빠지니까 심적으로도 여유롭고 직장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아이와 집안일에만 집중하게 되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또 A씨는 "한두시간이라도 누워서 충전할 시간도 생기고, 집안일도 육아도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간다. 일의 압박에서도 벗어났고, 남편과 허구한 날 싸웠는데 싸울 일도 사라졌다"면서 "삶의 질이 확 올라간 느낌이다. 이대로 쭉 전업주부로 안정적으로 살면 좋겠지만 애가 크면 그렇게 또 안 되겠죠?"라고 적었다.
이어 "워킹맘의 삶을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느낀 점은 금전적 여유만 있다면 바깥일 하는 사람과 주부, 서로 적성에 맞춰 나눠서 사는 게 제일 행복하겠구나 느껴져요"라면서 "지금 육아휴직 중이라 이런 마음이 드는 걸까요. 하루하루 흘러가는 것이 너무 아깝고 아쉽다"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내 주체적 경제력이 없다는 게 너무 치명적 단점" "경제권에서 서서히 멀어집니다. 세계가 좁아집니다. 만나는 사람도, 대화의 주제 폭도 한정적이 됩니다" "돈 벌어다주는 사람이 떠나버리면 인생 정말 불쌍해집니다" "전업주부도 솔직히 정상적인 가정 내에서 전업주부로서 마땅히 할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남편도 맡은 바 돈벌이 성실히 수행하는 관계로 자본력만 탄탄하다면 솔직히 가장 안정적이고 전통적인 구조다. 근데 이걸 자꾸 내려치기한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생 쫓아다닌 루머에 입 연 고소영 "치욕스러웠다"
- 차은우, '탈세 논란 130억 완납' 이후 첫 근황…군악대 행사서 포착
- 봄 여신 된 이영애…꽃밭에서 변함없는 우아미
- '5월의 신부' 신지, 45kg 유지하는 '독한' 관리 비결
- 신동엽, 콘돔 사업 근황 "아이들한테 아빠 제품 사라고 당부"
- 손예진 아들 폭풍성장…아빠 현빈 닮았나
- 46세 한다감 임신 "연예계 최고령 산모…하늘의 축복"
- 김용건 저격 박정수 "맨날 씨뿌리고 다녀…인삼 빼앗아"
- 송혜교 옆 남성 누구지…노트북 보며 진지한 눈빛
- 슬림해진 풍자, 블랙 원피스 수영복 '착샷'…"건강까지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