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4번째 FA 앞둔 삼성 강민호, 포수 최초 350홈런 눈앞

서장원 기자 2025. 8.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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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4번째 프리에이전트(FA)를 앞둔 '불혹의 포수'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가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강민호는 10일 현재 개인 통산 348홈런을 기록, 350홈런에 2개만을 남겨뒀다.

당시 강민호의 300홈런은 박경완(전 SK)에 이어 KBO리그 역대 포수 2번째 기록이었다.

강민호가 350홈런을 달성할 경우, 포수 중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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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48홈런…현역 중 최정, 박병호, 최형우 뿐
현재 10개, 역대 3번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2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1사 상황 삼성 6번타자 강민호가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사상 첫 4번째 프리에이전트(FA)를 앞둔 '불혹의 포수'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가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강민호는 10일 현재 개인 통산 348홈런을 기록, 350홈런에 2개만을 남겨뒀다. 올 시즌 38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달성 가능성은 충분하다.

1985년생으로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강민호는 여전히 젊은 포수들과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량을 뽐내며 레전드의 길을 밟아나가고 있다.

특히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포수'답게 홈런 부문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인 2005년 4월 28일 수원 현대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 5월 19일 사직 KIA전에서 100홈런, 2017년 5월 4일 수원 KT전에서 200홈런, 2022년 9월 6일 300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당시 강민호의 300홈런은 박경완(전 SK)에 이어 KBO리그 역대 포수 2번째 기록이었다.

지난 8일 KT전에서는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3번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강민호가 350홈런을 달성할 경우, 포수 중 최초 기록이다. 전체 야수를 통틀어도 35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단 6명뿐이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정(SSG)과 박병호(삼성), 최형우(KIA)에 이어 4번째다.

아울러 강민호는 8일 경기까지 통산 2461경기에 출장해 KBO리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체력 소모가 큰 포수 포지션임에도 데뷔 시즌인 2004년부터 22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꾸준함은 3번의 FA 계약으로 돌아왔고, 강민호가 12년 동안 벌어들인 금액만 191억 원에 달한다.

강민호는 올 시즌에도 93경기에 나서 타율 0.276, 10홈런 55타점 3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71을 기록 중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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