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SNS·숙제 때문에 못 잔다…국내 아동 3분의 1 '수면부족'

이혜미 기자 2025. 8. 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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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9∼17세 아동 3명 중 1명은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보사연이 18세 미만 아동 5천743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심층 분석한 것으로, 연구팀은 9∼17세 아동 3천137명을 대상으로 수면 부족 여부와 이유 등을 별도 분석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동의 평균 수면 시간은 7.9시간이었는데, 수면 시간이 충분하다는 응답은 65.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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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9∼17세 아동 3명 중 1명은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심층분석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아동의 34.9%가 충분하게 자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보사연이 18세 미만 아동 5천743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심층 분석한 것으로, 연구팀은 9∼17세 아동 3천137명을 대상으로 수면 부족 여부와 이유 등을 별도 분석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동의 평균 수면 시간은 7.9시간이었는데, 수면 시간이 충분하다는 응답은 65.1%였습니다.

그저 그렇다는 22%, 충분하지 않다 10.8%, 전혀 충분하지 않다 2.1% 등 수면 시간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이 34.9%에 달했습니다.

미국의 수면 재단이 권장하는 연령대별 적정 수면시간은 6∼13세는 9∼11시간, 14∼17세는 8∼10시간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충분히 자지 못하는 이유의 60%는 학업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수면 부족 이유에 대해 학원·과외를 1순위에 꼽은 응답이 3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와 채팅 등 휴대전화 사용 15.5%, 숙제나 인터넷 강의 등 가정학습 15.2% 순이었습니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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