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타선 한방을 못치네…6이닝 1자책 호투해도 시즌 '13패' 개막전 선발, 상대 에이스는 8이닝 무실점[민창기의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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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 선발등판한 에이스가 시즌 '13패'를 기록했다.
히로시마 카프 우완 모리시타 마코토(28)가 타선 지원을 못 받고 또 패를 안았다.
선발 모리시타는 7이닝 4안타 2실점 호투를 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히로시마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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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 선발등판한 에이스가 시즌 '13패'를 기록했다. 히로시마 카프 우완 모리시타 마코토(28)가 타선 지원을 못 받고 또 패를 안았다. 9일 주니치 드래곤즈와 나고야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가 6이닝 2실점했다. 1회 첫 실점은 포수 실책에서 비롯된 비자책이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해도 1승이 참 어렵다. 0대2로 진 히로시마는 5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17번째 영봉패. 에이스도, 소속팀도 힘든 시즌이다.
1회말 2사 1,2루. 볼넷 2개를 내줘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 무실점으로 넘길 수 있었는데 실책이 변수가 됐다. 주니치 5번 제이슨 보슬러가 친 뜬공을 포수 사카구라 쇼고가 놓쳤다. 포수 파울플라이로 끝낼 수 있었는데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됐다. 볼카운트 1B2S에서 보슬러가 모리시타가 던진 시속 149km 직구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로 만들었다. 모리시타는 5회 2사 3루에서 보슬러에게 또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히로시마 타선은 상대 에이스 다카하시 히로토(23)에 6회까지 2안타로 막혔다. 다카하시는 8이닝 4안타 무실점 역투를 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132구를 던지고 3연승을 달렸다. 히로시마전 6연승을 기록했다. 모리시타는 "상대 선발이 잘 던졌지만 내가 점수를 주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자책했다.

5실점하고 교체된 모리시타를 압도했다. 이날 주니치는 6대0 영봉승을 거뒀다.
득점찬스에서 너무 무기력하다. 7회 1사 만루에서 8~9번이 연속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히로시마는 9회 1사 2루 찬스도 못 살렸다.
3월 28일 한신 타이거즈와 개막전. 선발 모리시타는 7이닝 4안타 2실점 호투를 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한신 선발 무라카미 쇼키(27)가 8⅔이닝 4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친 경기다. 모리시타는 1회 한신 3번 사토 데루아키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이후 7회까지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패를 면하지 못했다. 히로시마는 개막전에서 0대4로 졌다.
개막전 불운은 시즌 내내 이어졌다. 모리시타는 6월 13일 퍼시픽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와 인터리그 경기에서 5번째 승리를 올린 후 8경기에서 8패를 했다. 히로시마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이다. 또 히로시마 일본인 투수로는 2009년 마에다 겐타(뉴욕 양키스) 이후 16년 만에 13패를 했다. 마에다는 그해 14패를 기록했다. 지금 같은 흐름이라면 마에다 기록까지 깰 것 같다.

9일 현재 두 자릿수 패는 모리시타가 양 리그 통틀어 유일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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