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입주 물량 급감…선호지역 전셋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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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주거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10일 부동산서베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508가구로 나타났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는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했고, 특히 하반기에는 주거선호 지역인 동부산권 입주 예정 물량이 아예 없는 상황이어서 전셋값이 들썩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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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yonhap/20250810081615311tszb.jpg)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주거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10일 부동산서베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508가구로 나타났다.
2022년 2만7천77가구에서 2023년 2만5천351가구로 줄었고, 지난해 1만5천144가구로 급감한 뒤 올해 5천가구가량 더 줄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입주 물량은 2천531가구에 그치는 데다가 부산진구, 강서구, 연제구 이외 지역은 아예 입주 물량이 없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부산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8월 이후 13개월째 상승하고 있고, 최근 수영구와 해운대구 등 주거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첫째 주(8월 4일 기준) 부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직전 주보다 0.05% 올랐다.
수영구에서는 민락동과 광안동을 중심으로 전주보다 0.11% 상승했고, 해운대구에서는 재송동과 좌동을 중심으로 전주보다 0.09% 올랐다.
또 동래구에서 사직동과 안락동을 중심으로 0.09% 상승했다.
이에 따른 여파로 수영구와 해운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6월 다섯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는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했고, 특히 하반기에는 주거선호 지역인 동부산권 입주 예정 물량이 아예 없는 상황이어서 전셋값이 들썩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여름 비수기에도 이런 상황이니 가을 이사철이 되면 전셋값 상승이 더 뚜렷해지고, 이는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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