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아름다운 건축물은 어디?'...대전시, 2025년 건축상 수상작 4점 선정

표언구 2025. 8.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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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알피에스 둔곡사옥(금상)


대전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 4곳을 2025년 제27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89점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작들은 대전 건축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민간·공공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1개 건축물이 접수됐으며, 대전시 총괄건축가와 건축학회·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발표·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4점을 선정했습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은상)


심사 결과 ▲금상 ㈜알피에스 둔곡사옥 ▲은상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동상 동대전도서관·문지동 고래등 다가구주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동대전도서관(동상)


금상을 받은 ㈜알피에스 둔곡사옥은 내부와 외부 공간의 유기적 연계, 사용자 중심 설계, 다양한 마감재와 우수한 시공 디테일을 통한 절제된 미감과 세련미가 높이 평가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7일 열리는 2025년 제17회 대전도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 등이 수여됩니다.

문지동 고래등 다가구주택(동상)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 진흥과 명품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건축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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