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1단계·시설 통제‥이 시각 경남
[뉴스투데이]
◀ 앵커 ▶
경남 산청을 비롯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컸던 경남도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창원과 하동 등 호우특보도 4곳 추가돼 일부 주민들이 대피를 했는데요.
이상훈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경남도 비구름대가 점차 확산하면서 호우특보 지역이 확대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부터 통영과 거제, 남해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늘 새벽 5시부터 창원과 하동, 사천, 고성까지 확대된 겁니다.
비는 지금까지 통영 사량도에 78mm, 남해 상주면 77mm 등 경남 남해안과 서부내륙에 더 많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경남 진주와 통영에서 '나무 전도' 신고 4건이 들어왔습니다.
이번 비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산림청은 어제 오후 3시부터 경남에 산사태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700mm가 넘는 비로 산사태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엔 729세대, 1000여 명이 현재 대피했습니다.
이 밖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진 거제와 통영, 남해 등 경남 전역에서 958세대, 1300여 명이 대피 중입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새벽 5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침수 우려가 있는 산책로와 세월교 등 경남 173곳의 시설물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지리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42곳도 입산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경남 남서내륙과 남해안에 3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비가 예상된다며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남해동부 먼바다엔 풍랑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원에서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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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neunggul@mbcgn.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44207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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