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이틀새 '226㎜ 폭우'…교통통제 35곳·주민대피 1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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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 이틀새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 사례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10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전남 지역에 8건(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등)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5시 50분 신안군 흑산면에서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비슷한 시각 장성군 장성읍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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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에 이틀새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 사례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10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전남 지역에 8건(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등)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5시 50분 신안군 흑산면에서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비슷한 시각 장성군 장성읍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중이다.
전남 17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이어졌다.
국립공원 5개소와 여객선 3항로 5척, 둔치주차장 2개소, 공원·캠핑장 4개소, 하천변 5개소 등 전남 35개소가 통제 중이다.
여수와 광양, 구례, 보성, 화순, 강진, 무안 함평 등 126세대 158명이 사전 대피했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안 226.0㎜, 영암 180.0㎜, 해남 172.5㎜, 강진 169.2㎜, 완도 159.0㎜, 진도 148.5㎜, 장흥 145.3㎜, 광주 53㎜로 집계됐다.
시간당 강수량은 해남 46.0㎜, 강진 43.0㎜, 신안 38.7㎜, 진도 30.5㎜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와 전남 전북 10~60㎜, 전남 남부 30~100㎜, 많은 곳은 12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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