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들만 보고 싶어요? 나도 보고 싶어요!" 방탄소년단 뷔, 팬들에게 전한 미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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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군대 생활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보고 싶다"고 팬이 말하자, "나도 보고 싶어서 (라이브 방송을)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근데 어떻게 보면 많이 미안하죠. 군 복무 동안, 어쩌면 그 전부터 우리가 콘서트도 하고 앨범도 내고 하는 것들을 한 지 좀 됐다 보니까...일 년 반을 아미 분들이 기다려 주셨는데도 바로바로 앨범을 내거나 활동하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요 진짜로"라며 멤버들의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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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뷔는 최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라이브 방송은 목소리로만 진행됐다.
뷔는 아침 인사를 전한 후 "W커버가 나왔는데 이번에 좀 재미있게 찍었다"라고 말하며 "화보를 더 찍을 예정이냐"라는 질문에는 "그럼요 그리고 어떻게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날 잘 모르는구만.."이라고 답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어제 저녁에 뭐 했냐"는 질문에 "와인 한잔하고 잤어요. 이게 그렇다..남자인 아미분들은 대체적으로 공감할 건데, 보통은 스무 살 초반에 입대하잖아요. 저는 나이가 있을 때 들어갔지만, 입대 전에는 일 년에 술을 마시는 날이 손에 꼽히는데, 그 안에서 한잔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많이 생겨서 전역하고 가볍게라도 술 한잔을 하는 것 같다"며 쉽지만은 않았던 군 생활에 대해 짧게 내비쳤다.

목이 잠긴 것을 걱정하는 팬에게는 "매일 매일 녹음을 해서 아침에는 목이 잠겨있다. 아프지는 않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뷔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밝혔다. "보고 싶다"고 팬이 말하자, "나도 보고 싶어서 (라이브 방송을)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근데 어떻게 보면 많이 미안하죠. 군 복무 동안, 어쩌면 그 전부터 우리가 콘서트도 하고 앨범도 내고 하는 것들을 한 지 좀 됐다 보니까...일 년 반을 아미 분들이 기다려 주셨는데도 바로바로 앨범을 내거나 활동하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요 진짜로"라며 멤버들의 마음도 전했다.
뷔는 "그래서 나도 나름 노력하잖아요. 막 뽀짝뽀짝뽀짝! 어? 전역하자마자 뽀짝뽀짝뽀짝! 나 혼자, 카메라만 보면서 아미들은 못 보고..아니! 잠시만..아미들만 보고 싶어요? 나도 보고 싶어요! 뭐 그렇습니다..쌍방이라는 거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내가 티 냈잖아요. 보고 싶어 하는 거, 그러니까 요런 거 저런 거 하고 있죠"라며 다정하게 위로했다.
이어 "아무튼 나 일어났다고 연락했고 일어나서 새로운 아침을 시작했다고 말했고, 화보 예쁘게 잘 나왔는데 '예쁘다'라는 소리도 듣고 싶고!"라고 분위기를 바꿔 유쾌하게 말했다. 얼굴을 보여 달라는 팬들에게는 "'오늘 너 얼굴 안 보면은 진짜 내가 뭐 어떻게 일이라도 생길 거 같다'하면 말씀하세요, 정장 입고 라이브 켤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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