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브라질 룰라와 통화…"우크라 위기 논의"
손형안 기자 2025. 8. 1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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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최근 회동한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위트코프 특사와 만나 휴전 조건 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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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최근 회동한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위트코프 특사와 만나 휴전 조건 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오는 15일 알래스카에서 정상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브라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을 돕기 위한 이같은 노력에 지지를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렘린궁은 또 "두 정상이 양국의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틀 안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양국 정상이 현재의 국제 정치·경제 상황을 논의했으며, 양국 간 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연말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 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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