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3D 프린팅 보트로 14,500km '태평양 횡단' 나선 삼형제

이창민 2025. 8. 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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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출신 삼형제가 포뮬러 원(F1) 기술과 3D 프린팅 부품을 적용한 초경량 보트로 약 1만 4,500km에 달하는 '태평양 횡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완, 제이미, 라클란 맥클린 형제는 페루 리마에서 출발해 호주 시드니까지 150일 동안 보급 없이 노를 젓는 '완전 무지원 항해'로 태평양 최단 횡단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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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themacleanbrothers)

스코틀랜드 출신 삼형제가 포뮬러 원(F1) 기술과 3D 프린팅 부품을 적용한 초경량 보트로 약 1만 4,500km에 달하는 '태평양 횡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완, 제이미, 라클란 맥클린 형제는 페루 리마에서 출발해 호주 시드니까지 150일 동안 보급 없이 노를 젓는 '완전 무지원 항해'로 태평양 최단 횡단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항해에 사용되는 '에밀리로즈' 호는 F1 등급 탄소 섬유와 3D 프린팅 부품 40여 개를 적용한 초경량 보트로, 무게는 280kg에 불과합니다. 인체 맞춤형 좌석과 위성통신 장비 마운트 등 첨단 부품이 탑재돼 항해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형제는 2020년 대서양 횡단 기록(35일)을 세운 경험이 있으며, 이번 도전을 위해 2년간 철저한 정신적·신체적 훈련과 함께 150일치 동결건조 식사를 직접 준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항해는 태평양 최단 기록 경신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깨끗한 식수 지원을 위한 약 18억 6,400만원 규모의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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