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삼성 천적' 헤이수스, 8이닝 1실점 역투 '승리 일등공신' [수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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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호투를 했다.
헤이수스는 2회 1실점 이후 추가 실점 없이 호투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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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KT 위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장진혁이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KT는 스티븐슨(중견수) 허경민(3루수) 안현민(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장성우(포수) 김상수(2루수) 황재균(1루수) 장진혁(좌익수) 권동진(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삼성은 박승규(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강민호(포수) 김영웅(3루수) 김헌곤(좌익수) 이재현(유격수) 양도근(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헤이수스는 2회초 삼성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삼성은 바로 2회말 반격에 성공. 3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장성우의 좌전 안타와 황재균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장진혁이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의 가운데 몰린 투심을 공략했다.
헤이수스는 2회 1실점 이후 추가 실점 없이 호투를 이어 갔다. 3회 1사 2, 3루 위기에 몰렸으나 김성윤을 내야 뜬공, 구자욱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다. 이후 4회와 5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 7회와 8회도 삼자범퇴로 막아내는 등 호투를 이어 갔다.
KT는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하지만 투수들이 삼성 타선을 잘 막았다. 9회에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이날 헤이수스는 8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8승(7패)째를 거뒀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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