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리노스 호투+타선 폭발’ LG, 엄상백 내세운 한화에 8-1 대승..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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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한화를 연이틀 격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LG는 초반 점수를 몰아치며 8-1 완승을 거뒀다.
1위 LG와 2위 한화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전날 연장 10회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을 거둔 LG는 에이스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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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LG가 한화를 연이틀 격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LG 트윈스는 8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초반 점수를 몰아치며 8-1 완승을 거뒀다. LG는 3연승을 질주했고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1위 LG와 2위 한화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전날 연장 10회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을 거둔 LG는 에이스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DH)-문성주(RF)-오스틴(1B)-문보경(3B)-김현수(LF)-오지환(SS)-박동원(C)-구본혁(2B)-박해민(CF)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연패에 빠진 한화는 엄상백이 임시 선발로 나섰다.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DH)-리베라토(CF)-문현빈(LF)-노시환(3B)-채은성(1B)-이진영(RF)-황영묵(2B)-이재원(C)-심우준(SS)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LG는 초반부터 엄상백을 두들겨 점수를 뽑아냈다. 1회말 리드오프 신민재가 무려 14구 승부를 펼친 끝에 안타로 출루했고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엄상백을 흔들었다. 1사 후 오스틴이 시즌 21호 선제 2점포를 쏘아올린 LG는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쳐 다시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오지환이 적시타로 문보경까지 불러들여 1회 3득점했다.
2회말에도 LG의 득점은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신민재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문성주가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인 LG는 1사 후 문보경이 적시타로 문성주까지 불러들여 2회에도 3득점을 올렸다.
LG는 3회말에도 점수를 추가했다. 1사 후 박해민이 안타, 신민재가 볼넷, 문성주가 안타를 기록해 만루를 만들었고 오스틴이 희생플라이로 박해민을 불러들였다.
한화는 5회초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이진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황영묵이 진루타로 2루에 보냈고 2사 후 심우준의 대타로 나선 이도윤이 적시타로 불러들였다.
LG는 5회말 곧바로 달아났다. 선두타자 신민재가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려 찬스를 만들었고 문성주가 희생플라이로 불러들였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LG 선발 치리노스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LG는 8회를 이지강, 9회를 박명근이 각각 무실점으로 지켰다.
한화 선발 엄상백은 1이닝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며 시즌 7패째를 안았다(1승). 한화는 엄상백에 이어 조동욱이 1.1이닝 1실점, 김종수가 4이닝 1실점, 정우주가 1.2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사진=치리노스/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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