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추억' 대전 0시 축제, 낮·밤 '풍성'
【 앵커멘트 】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대전 0시 축제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낮에는 공연과 퍼레이드로
밤에는 먹거리와 야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데요.
한 여름의 추억과 낭만을
쌓아가는 현장을
전유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뜨겁게 개막한 0시 축제에
행사장은 발 딛을 틈 없이
인파로 가득합니다.
특히 축제의 꽃, 야시장은
남녀노소 인기 만점입니다.
석쇠 불고기에 직접 불로 맛을 내고,
피자 도우를 직접 반죽해 화덕에 굽기까지,
보는 재미와 맛을 모두 잡았습니다.
친구와 동료, 가족끼리 모여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사랑과 낭만을 나눕니다.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꽃 피웠던 대전의 과거로 떠나는
추억 여행의 과거존.
어둠이 찾아오자 한층 더
분위기 있어진 세트장 앞에서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남깁니다.
목척교의 조명과 함께
더 빛나는 꿈돌이 조형물,
엑스포타워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이어지는 공연들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유현우 / 대전 동구 용운동
- "같이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너무 좋고요. 옛날 대전시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지금 현재 발전된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 거 같아요."
낮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상모를 돌리고 징과 장구 등
신명나는 자락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다채로운 색의 세계 각국의 공연도
흥겨움을 더하며
전통과 글로벌의 조화를 뽐냅니다.
또 과학수도 답게
로봇으로 구현된 꿈돌이도
퍼레이드에 참여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인터뷰 : 김나영 박상연 / 대전 중구 선화동
- "퍼레이드도 보고 꿈돌이도 봤어요. 퍼레이드 잠깐 구경했는데 꽤 길게해서 재미있었고 오다보니까 테마별로 잘 되어 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
한편, 전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0시 축제를 알리는 행사와
교류도 이어졌습니다.
해외에서 초청한 공연단이 공연을 펼치고
우호도시인 삿포로 시장과
아르헨티나 주한대사 등
10개국 219명의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주한 외교 사절단이
0시 축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TJB 전유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김일원)
(영상취재 : 김성수 기자, 김일원 기자)
TJB 대전방송
전유진 취재 기자 | jyj@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