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최대 150mm 쏟아진다…남해안 호우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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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밤 남부 지방에는 또다시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부산에는 집중호우 전에 미리 발령하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경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네,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대 1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대비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50에서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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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밤 남부 지방에는 또다시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부산에는 집중호우 전에 미리 발령하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경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홍승연 기자, 지금 부산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부산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조금씩 약한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온천천 산책로 진입도 사전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곳 부산에는 오늘 하루 동안 최대 18.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아직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아 이번 비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는데요.
정체전선 영향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지역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흥과 목포 등 전남 해안과 내륙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부터 통영과 거제 등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 발령된 상태입니다.
전남 완도와 흑산도, 홍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부산과 경남, 울산, 광주, 전남 등 5개 시도에 오후 3시부터 산사태 위기 경보 중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앵커>
며칠 만에 비가 또 온다고 해서 걱정인데 얼마나, 또 언제까지 비가 온다고 합니까?
<기자>
네,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대 1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대비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50에서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밤부터 비가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걸로도 예보됐습니다.
종일 내린 비에 전남지역 국립공원 5곳의 입산이 통제됐고, 주민 47명이 사전 대피한 상태입니다.
지난달 집중 호우 피해를 본 경남도도 오늘 오전부터 초기 대응 단계를 가동하고, 산간 계곡과 하천변 등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정경문, 영상편집 : 김진원)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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