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욕이냐, 연승이냐” 스롱피아비-김민아 LPBA 결승서 격돌…1년5개월만의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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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여왕'스롱피아비가 한지은(에스와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하나카드배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 및 통산 9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아(NH농협카드)도 전지연을 3:2(9:11, 11:1, 11:7, 4:11, 9:0)로 제치고 23/24시즌 9차전(크라운해태배) 우승 이후 1년5개월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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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피아비, 한지은에 3: 2승,
김민아도 전지연에 3:2 승,
10일 밤 10시 결승전

두 선수는 정확히 1년5개월 전인 2024년 2월 25일 23/24시즌 크라운해태배LPBA챔피언십 결승에서 만나 김민아가 세트스코어 4:1로 이기고 우승 한 바 있다. 따라서 10일 결승전은 스롱피아비에겐 설욕전인 셈이다.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9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LPBA채리티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한지은을 세트스코어 3:2 (11:0, 11:10, 7:11, 6:11,9:7)로 꺾었다.
김민아(NH농협카드)도 전지연을 3:2(9:11, 11:1, 11:7, 4:11, 9:0)로 제치고 23/24시즌 9차전(크라운해태배) 우승 이후 1년5개월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스롱피아비는 1세트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뱅크샷 두 방 포함해서 한 큐에 11점을 치는 퍼펙트큐로 1세트를 가져갔다. 스롱은 2세트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7:10으로 끌려가다 11이닝 3점, 12이닝 1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지은이 거세게 추격에 나섰다. 3세트를 11:7로 만회한 뒤 4세트마저 11:6으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2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세트. 한지은이 내내 끌려가다 막판에 힘을 내 8이닝에 7:4로 역전했다. 그러나 이후 2이닝 연속 공타에 빠진 사이 스롱이 추격에 나서 8이닝 2점에 이어 10이닝에 끝내기 3점으로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날 스롱은 8방의 뱅크샷을 성공시켰고, 특히 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도 투뱅크샷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민아와 전지연의 4강전도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전날 8강전을 퍼펙트큐로 끝내며 처음으로 4강에 오른 전지연의 기세는 이날도 계속됐다. 접전 끝에 1세트를 11:9로 따냈다. 그러나 관록의 김민아는 2, 3세트를 거푸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역전했다. 전지연이 4세트를 단 5이닝만에 끝내며 승부는 5세트로 넘어갔다.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전지연의 공격이 계속 빗나간 사이 김민아는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9:0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김민아와 스롱의 결승전은 10일 밤 10시에 시작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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