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거, 英 PL에서 전멸 위기...황희찬마저 울버햄튼 떠나나→‘HERE WE GO’ 기자 “이미 2개 구단이 협상 타진”

송청용 2025. 8. 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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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한국인 선수를 못 볼지도 모른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은 이번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두 개 구단이 협상을 타진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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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어쩌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한국인 선수를 못 볼지도 모른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은 이번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두 개 구단이 협상을 타진했다”라고 보도했다.


오늘날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기 때문. 공식전 25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에 그쳤다. 더욱이 PL에서 21경기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고작 5경기에 불과했다. 출전 시간은 650분.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2023-24시즌과는 확연히 대비된다. 당시 그는 PL에서 2,124분을 소화했으며, 29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반대로 그의 경쟁자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은 맹활약했다. 이적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38경기 1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울버햄튼 소식에 정통한 리암 킨 기자는 지난 5월 “황희찬은 이번 시즌 반복되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경기당 평균 32분만을 소화했다. 마지막 선발 출전 경기는 1월 15일. 황희찬이 최근 두 달간 3경기 출전에 그친 데 비해 스트란드 라르센은 같은 기간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매각을 결정했다. 이미 울버햄튼 소식통 ‘몰리뉴 뉴스’는 지난 6월 “황희찬은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잃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택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나아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체제 아래 입지를 잃은 점이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가장 최근 황희찬과 연결된 팀은 백승호가 뛰고 있는 버밍엄 시티. 버밍엄 소식통 ‘버밍엄 월드’는 지난 7월 “황희찬이 버밍엄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버밍엄은 최근 동아시아 시장에서 활발한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를 선호하는데, 황희찬은 이에 완벽히 부합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이적시장에 내놓은 상태이며, 이적 제안에 열려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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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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