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140m 초대형 홈런, 오스틴 투런 홈런 터졌다...한화 엄상백, 1회 44구 3실점 난타

한용섭 2025. 8. 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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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부상 복귀 후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맞대결.

오스틴은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엄상백의 체인지업(134km)을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복귀 후 5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홈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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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부상 복귀 후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가 140m 초대형 홈런이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맞대결. 오스틴은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LG는 1회말 찬스를 잡았다. 톱타자 신민재가 한화 선발 엄상백과 승부에서 14구째 직구(149km)를 때려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1루에서 2루 도루를 성공했다. 문성주는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오스틴은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엄상백의 체인지업(134km)을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하는 큰 타구였다. 5m 간격으로 계측하는 KBO 기록은 140m. LG 구단이 트랙맨으로 측정한 비거리는 139.2m였다. 괴력이었다. 

지난 5일 옆구리 부상에서 복귀한 오스틴은 전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복귀 후 5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21호 홈런이다. 

LG는 이후 문보경이 볼넷, 2루 도루, 오지환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 선발투수 엄상백은 1회에만 44구를 던지며 3실점으로 고전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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