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하루새 102㎜…남부 많은 비, 10일까지 최대 200㎜(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 여서도에 9일 하루 102㎜, 경남 서부남해안에 시간당 10~15㎜ 등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비가 집중된 전남 해안은 1시간 최대 강수량이 하태도(신안) 39.0㎜, 여서도(완도) 32.5㎜, 상조도(진도) 29.5㎜, 소리도(여수) 28.5㎜, 초도(여수) 26.0㎜, 현산(해남) 24.0㎜ 등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악화에 여수공항 일부 결항…5개시도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광주=뉴스1) 최성국 최형욱 이성덕 김세은 강미영 신준수 고동명 기자 = 전남 완도 여서도에 9일 하루 102㎜, 경남 서부남해안에 시간당 10~15㎜ 등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강수 집중시간대'로 예상되는 이날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호우특보는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150~200㎜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기상 변동성이 워낙 커 지역에 따라 시간당 70㎜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남 완도와 흑산도·홍도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나주·화순·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목포·신안·진도 등 전남 14개 시·군과 경남 통영·거제·남해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비가 집중된 전남 해안은 1시간 최대 강수량이 하태도(신안) 39.0㎜, 여서도(완도) 32.5㎜, 상조도(진도) 29.5㎜, 소리도(여수) 28.5㎜, 초도(여수) 26.0㎜, 현산(해남) 24.0㎜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여서도(완도) 102.0㎜, 초도(여수) 85.5㎜, 학산(영암) 68.5㎜, 흑산도(신안) 66.5㎜, 보성 63.0㎜, 여수공항 61.0㎜ 등을 나타냈다.
밤부터 호우특보는 대폭 확대된다.
부산, 울산, 대구를 비롯 경남 양산·김해·밀양·창원·의령·함안·창녕·진주·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사천·고성, 경북 경북 청도·고령, 광주와 전남 담양·곡성·구례·장성·광양·순천·영광, 전북 고창·부안·장수·임실·순창·정읍·남원, 제주도 중산간· 산지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돼 있다.
강수 집중시간대는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다.
시간당 최대 강수 강도는 경상권과 전라권 모두 30~70㎜ 안팎, 제주도는 30㎜ 안팎으로, 비구름대 이동이 늦어질 경우 국지성 호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50~100㎜, 전남해안 150㎜ 이상, 경남 남해안 200㎜ 이상, 부산과 울산은 50~120㎜, 전북 남부 20~80㎜, 전북 북부 10~50㎜ 등이다.
제주도는 30~100㎜,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대전과 충남 남부, 충북 남부도 비구름대 영향으로 5~40㎜의 비가 오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는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진다.
집중 강수가 예보된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됐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뉜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하늘길과 뱃길 차질도 우려된다.
이날 여수공항에서는 항공기 3편이 기상 상황으로 인해 결항하고, 광주공항에서는 출발·도착편 13편, 제주공항 138편(국내선 기준)이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목포에서는 여객선 1항로 1척이 운항 통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침수와 하수도 역류 등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집에서 나온 남자 속옷, 외도 의심하자…"전 전 남친 주려던 것"
- 여고생 살해범에 "잘생겼으니 봐줘라"…"쓰레기를 얼굴로 평가" 변호사 분노
- "이혼한 거나 다름없다 하더니"…유부남과 이별 뒤 '상간녀 소송' 날벼락
- "내 옆에 남아준 사람" '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 연인과 결혼 [N디데이]
- 윤보미♥라도, 9년 열애 결실…에이핑크 축가 속 백년가약 [N디데이]
- "못 가니까 식대 빼고 보냈어" 절친이 준 축의금…이런 게 '가짜 친구'?
- "이 이름 쓰면 10억 아파트 줄게" 시부모 강요…아들 작명 두고 부부 갈등
- 故 김창민 가해자들 "죽이려고 까고 또 깠다…경찰은 X나 웃겨" 조롱
- 스타필드서 포착된 '욱일기 문신남'…"나치 깃발 들고 활보하는 꼴" 분노
- 유혜리 "동료 배우와 초고속 이혼…식탁에 칼 꽂고 유리창 깨는 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