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리 없어도 편안한 '의자의 비밀' [더스쿠픽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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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후반, 바우하우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르셀 브로이어가 설계했습니다.
강철 파이프, 라탄, 나무 프레임이 어우러진 이 구조는 모던 디자인의 상징이 됐죠.
이후 독일의 가구 브랜드 토넷이 대량 생산하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켄틸레버란 건축에서 한쪽만 고정하고 다른 쪽은 공중에 떠 있는 구조를 말하는데요, 이 원리를 의자에 적용해 유연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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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픽 61편 트웸코시계
다리가 두개 뿐인 의자
‘켄틸레버’ 건축 구조 적용
전통과 혁신 동시에 담아

# 토넷(Thonet) S 64 켄틸레버 의자. 1920년대 후반, 바우하우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르셀 브로이어가 설계했습니다. 강철 파이프, 라탄, 나무 프레임이 어우러진 이 구조는 모던 디자인의 상징이 됐죠. 이후 독일의 가구 브랜드 토넷이 대량 생산하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 뒷다리 없이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비결, 바로 켄틸레버 구조에 있습니다. 켄틸레버란 건축에서 한쪽만 고정하고 다른 쪽은 공중에 떠 있는 구조를 말하는데요, 이 원리를 의자에 적용해 유연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완성했습니다.
# 최근에는 토넷이 패션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 협업해 S 64 의자에 바우하우스 유산과 지속 가능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 이 의자의 더스쿠픽 점수는? 별 5개 중 5개! 산업 소재와 천연 소재의 완벽한 조화, 세대를 넘어 변하지 않는 디자인의 미학.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담은 이 의자, 직접 앉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김진호 더스쿠프 PD
디지털 콘텐츠팀
ciaobellakim@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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