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 기자 보도! '손흥민→양민혁' 이어 황희찬까지 떠날까... "두 개의 구단이 접촉한 상태"

이주엽 기자 2025. 8.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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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이 올여름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미 두 개의 구단이 접촉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잘츠부르크로 임대 복귀해 대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2.분데스리가(2부 리그)의 함부르크로 이적했는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황희찬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중용을 받지 못했고,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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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이 올여름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미 두 개의 구단이 접촉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천후 공격수다. 한국 유소년 무대를 거쳐 2014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뎠고, 곧바로 FC리퍼링으로 임대되어 경험을 쌓았다. 후반기만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1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후 여러 구단을 거쳤다. 잘츠부르크로 임대 복귀해 대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2.분데스리가(2부 리그)의 함부르크로 이적했는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다시금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도약의 날개를 펼쳤고, 이번에는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더 큰 무대로 향했다.

그러나 라이프치히에서는 실패를 마주했다. 결국 두 시즌 만에 라이프치히를 떠나 프리미어리그(PL)의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이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됐다. 황희찬은 입맛에 맞는 무대를 찾았고, 특히 2023-24시즌에는 31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폭발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황희찬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중용을 받지 못했고,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시즌 종료 후에는 '방출 후보'로 급부상하기까지 했다.

결국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밝혀진 바에 따르면 EFL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승격한 버밍엄 시티가 황희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양민혁에 이어 황희찬마저 PL 무대를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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