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투게더 워크의 캠프장을 맡은 정진경 본부장, 이번 캠프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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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중구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 2025 WKBL 올-투게더 워크를 진행했다.
올 투게더 워크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 정 본부장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캠프다. 클럽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다 참가하는 캠프다. 그래서 걱정이 됐다. (웃음) 프로그램을 잘 짜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 '기본기로 돌아가자'라고 생각했다. 화려한 것보다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캠프의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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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중요하다”
WKBL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중구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 2025 WKBL 올-투게더 워크를 진행했다. 총 4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초중등 엘리트 및 유소녀 클럽 선수들과 교사, 직장인 여자농구 동호회인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경 유소녀육성본부장을 중심으로 허윤자 선수복지위원장, 최희진 선수복지위원, 박하나 선수복지위원, 강성우 트레이닝 박사가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9일 오전에는 웜 업 및 신체 기능 훈련을 강 박사가 진행했다. 이후 정진경 본부장이 수비 훈련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 오후에도 핸들링과 스텝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볼을 다루는 법부터, 다양한 스텝, 드리블 등을 가르쳤다. 또, 프로 선수들의 원 포인트 레슨도 이어졌다.
올 투게더 워크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 정 본부장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캠프다. 클럽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다 참가하는 캠프다. 그래서 걱정이 됐다. (웃음) 프로그램을 잘 짜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 ‘기본기로 돌아가자’라고 생각했다. 화려한 것보다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캠프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 스킬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기본기가 부족한 선수들이 많다. 코트 밸런스 잡는 법, 수비 스텝 밟는 법 등을 모르는 선수들이 많다. 빠른 농구를 하려면 시야가 넓어야 한다. 지금 그런 기본을 배워야지 평생 간다. (웃음) 나도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의 철학대로 이번 올-투게더 워크는 기본기를 강조 중이다. 매일 1시간씩 수비 훈련을 진행한다. 다른 캠프와 확실히 차별점을 뒀다. “맨투맨 수비를 모르는 선수들이 정말 많다. 물론 중고등학교 코치들이 안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단지 더 중요한 것이 많아서 생략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오늘 오전에도 위치, 각도, 1대1, 2대2 수비 등을 알려줬다. 예상보다는 잘했다. (웃음) 이런 것을 아이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같은 훈련이라도 다른 곳에서, 다른 코치가 할 때면 아이들이 받아들인 것이 다르다. 그것을 기억하고 가서 좋은 영향을 끼치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특히 유소녀 육성을 강조했다. “아침부터 계속 훈련을 진행하니 힘들다. (웃음) 행정을 하다가 이 자리로 온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쳐보면 힘들기도 하다. 그러나 나도 많이 배운다. 또,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된다. 정말로 중요한 일인 것 같다”라며 “저변을 넓혀야 한다. 지금 보면 클럽에서도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여기서도 잘하는 선수들이 보인다. 잘 커서 한국 농구에 기여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올-투게더 워크를 빛내기 위해 6개 구단의 프로 선수들과 박지현이 캠프를 찾았고, 찾을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총재님과 총장님이랑 같이 상의하셨고, 구단에서도 협조해 주셨다. 비시즌 바쁠 때인데도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첫날에 온 선수들도 너무 최선을 다해서 알려줬다. 다른 선수들의 마음도 동일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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