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몸싸움 직전, 살벌하게 싸웠는데' 손흥민, 요리스와 감격 재회 "우리 쏘니→집에 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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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장 출신들이 LA FC에서 재회했다.
LA FC는 9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과 요리스가 재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LA FC 입단식에서도 요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요리스도 손흥민이 LA FC 이적이 확정됐을 당시 "다시 함께하게 돼 놀랍다. 손흥민은 LA FC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하지만 야망과 동기 부여가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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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는 9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과 요리스가 재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요리스를 보자 찐한 웃음이 터진 손흥민은 바로 포옹했다. 요리스도 "쏘니"라고 부르며 손흥민의 등을 쓰다듬었다. 손흥민은 요리스를 안은 채 "집에 온 것 같다"고 화답했다.
둘은 만남은 1년 7개월 만이다. 요리스는 지난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11년 동안 뛴 토트넘을 떠나 LA FC로 이적했다. 당시 요리스의 주장 완장을 손흥민이 물려받았다. 그리고 손흥민도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LA FC 유니폼을 입으며 둘은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둘은 토트넘에서 진한 우정을 자랑했지만, 크게 싸운 적도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2020년 7월 에버턴과 전반전 후 라커룸에서 요리스가 손흥민이 수비 가담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소리쳤다. 손흥민도 '왜 내게만 잘못이 있냐'고 맞섰다. 감정이 격앙된 둘은 서로에게 달려들며 몸싸움 직전까지 갔지만 동료들이 뜯어말리며 일단락됐다. 이후 둘은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며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 이 장면은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모 아니면 도)'을 통해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요리스도 손흥민이 LA FC 이적이 확정됐을 당시 "다시 함께하게 돼 놀랍다. 손흥민은 LA FC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하지만 야망과 동기 부여가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지난 10년간 모든 것을 쏟아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까지 일궈냈다. 손흥민의 합류는 LA FC에 좋은 일이다. 배울 게 많은 모범적인 선수다. 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창찬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7일 LA FC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2년이며, 2028년과 2029년 6월까지 연장 가능한 옵션이 포함됐다. 등번호는 7번이다.
오피셜 직후 열린 입단 기념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꿈이 현실이 됐다. LA FC 이적을 처음부터 생각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존 소링턴 대표와 대화 후 마음이 바뀌었다"며 "여기서 목표는 우승이다. 좋은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고 여기서 활약이 보장된 건 아니다. 여기서 새로운 시작이고, 0에서 시작한다, 언제나 마지막은 레전드가 되고 싶은 게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데뷔전은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열리는 시카고 파이어FC 원정 경기가 될 전망이다. LA FC는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트긱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나 시카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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