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성 서해상에서 로켓 발사…“발사장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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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9일(현지시간) 산둥성 인근 서해상에서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유 우주기업인 중국항천과기집단(CASC)은 이날 오전 0시 31분께 산둥성 르자오(日照)시 부근 해상에서 제룽(스마트드래곤·SD)-3 운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중국매체 과기일보는 SD-3이 해상에서 열 발사에 성공한 중국의 첫 번째 운반 로켓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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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9일(현지시간) 산둥성 인근 서해상에서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유 우주기업인 중국항천과기집단(CASC)은 이날 오전 0시 31분께 산둥성 르자오(日照)시 부근 해상에서 제룽(스마트드래곤·SD)-3 운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로켓이 싣고간 인공위성을 예정된 궤도로 보냈고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SD-3 로켓은 태양동기궤도나 지구 저궤도에 인공위성 등을 보낼 때 주로 사용되며 이번이 6번째 발사다. 앞서는 지난 1월 산둥성 하이양(海陽) 부근 해역에서 인공위성을 탑재해 발사된 바 있다.
CASC 측은 “SD-3 로켓이 르자오 부근 해역에서 발사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SD-3의 발사 (가능한) 장소가 한차례 유연하게 넓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업적 발사 시장의 수요를 더 잘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번 발사를 통해 해상의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한 적응도를 끌어올렸다고 봤다.
중국매체 과기일보는 SD-3이 해상에서 열 발사에 성공한 중국의 첫 번째 운반 로켓이라고 설명했다. 열 발사는 발사체가 자체 엔진의 추진력으로 발사 장치를 벗어나는 방식을 가리킨다.
유은규 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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