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주 항공 노선 비싸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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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제주에서 광주를 오갔던 제주도민이나 관광객들이 정상가보다 비싼 요금을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사아나항공이 올해 상반기 제주와 광주 노선 항공 요금을 정상가보다 최대 1.3배비싸게 받아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아시아나 항공이 제주와 광주 노선을 운항한 편수는 1243편.
하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제주-광주 노선과 함께 인천-로마 등 3개 국제선도 초과 요금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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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제주에서 광주를 오갔던 제주도민이나 관광객들이 정상가보다 비싼 요금을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사아나항공이 올해 상반기 제주와 광주 노선 항공 요금을 정상가보다 최대 1.3배비싸게 받아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아시아나 항공이 제주와 광주 노선을 운항한 편수는 1243편.
평균 탑승객을 140명대로 추산하면, 17만명 넘게 이 기간 비싼 요금을 내고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던 셈입니다.
특히 제주와 광주 노선은 관광객과 의료, 출장 관련 탑승객이 많아, 평소에도 항공권 예약이 쉽지 않은 노선입니다.
공정거래위는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 결합을 승인하면서, 아시아나 항공에 운임 인상 한도를 적용받는 조건을 부과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나 항공 운임은 지난 2019년 평균 운임에 물가 상승률을 적용하는 범위 내에서 정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제주-광주 노선과 함께 인천-로마 등 3개 국제선도 초과 요금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시스템 오류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31억 5천만원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주기로 했고, 초과 운임을 지불한 탑승객들에겐 환급 조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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