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이앤씨 사고 현장 찾아 "반성"

양새롬 기자 2025. 8. 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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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안전특별진단 TF 회의 주재
6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2025.8.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9일 최근 인명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2시간 동안 그룹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했다.

장 회장은 회의에서 "연이은 사고에 통렬히 반성한다. 재해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또 장 회장은 해외 유수 기업을 방문해 안전 관리 선진 사례를 습득·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장 등 외부 안전 전문가와 포스코 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사장과 김현출 안전보건센터장을 비롯해 모든 사업 담당 본부장이 참석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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